황교안 “개표 끝까지 지켜봐야 결과 알 수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를 지켜봤다.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황 대표는 “이번 총선은 미래를 여는 선거이다”며 “국민들께서 위대함을 보여주실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선거 기간 중에 만난 국민들의 절절한 호소와 바람을 잊지 않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표를 끝까지 지켜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국민의 선택을 믿는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0.04.15 20:49

댓글1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