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패배 책임론에 김종인 “내가 선거에 뭘 했는데 책임이 있어?”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1대 국회,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에 참석한 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참패 책임론을 지적하는 당내 의견에 대해 “내가 뭘 했는데 책임이 있느냐”라며 “도와주는 거 말고 한 거 있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공천을 했느냐, 뭘 했느냐"라며 '패배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유성호 | 2020.04.24 17:01

댓글7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