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앞두고 9월 7일 오전 삼천포화력발전소 앞에서 '석탄을 넘어서' 캠페인을 벌였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9월 기후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유엔이 공식 채택했다. 올해가 첫 기념일이다.
이들은 정부에 ▲ 2030년 석탄발전 퇴출 로드맵 마련 ▲ 신규 석탄발전 사업 백지화 ▲ 폐쇄되는 석탄발전소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 ▲ 국내외 석탄발전에 대한 금융 지원 중단 ▲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원칙과 계획을 수립을 촉구했다.
ⓒ윤성효 | 2020.09.07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