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따바와 마을의 한국인 침구사 정일교

올해 나이 여든의 정일교가 미얀마 따바와 마을의 환자들에게 침을 놓고 있다. 그는 올해 코로나19가 번지기 전까지 4년 넘게 따바와 마을에서 살면서 아픈 사람들을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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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래 | 2020.11.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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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수필로 쓰는 만인보" 줄여서 '사수만보'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 민초들의 이야기를 빚어내는 일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낍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 조명을 비추고 의미를 부여코자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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