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람들은 좋겠네~" 드론택시 실물 영접

대구시는 수성구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수성못 상화동산 상공에서 드론택시 서비스 도입을 위한 도심항공교통(UAM) 공개 비행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연에는 앞서 서울 여의도에서 띄운 기종과 같은 중국 이항(Ehang)사에서 제작한 2인승 드론(Ehang 216)이 사용됐다. 안전을 우려해 사람이 탑승하지는 않았다. 대신 사람의 무게를 감안해 80kg의 119소방 응급키트, 심장 제세동기 등 구조장비를 실었다.

드론택시는 상화동산에서 고도 30m로 이륙해 수상 2km를 초속 10m의 속도로 약 7분간 비행했다.

취재 : 조정훈 기자
영상 :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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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 2020.11.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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