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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근찬 국회의원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 보령 2개 지역에서 석면으로 인한 피해자가 집단 발병한 것으로 전해지자, 보령 출신 류근찬 의원 등 자유선진당 의원들이 현장조사활동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류 의원은 "석면관련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7일 오후 2시, 자유선진당 류근찬, 이명수, 임영호 국회의원 등은 석면피해 대책과 관련, 오천면 교성2리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류 의원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당 차원에서 석면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환경부 관계자의 보고와 협의를 통한 사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현재 상황은 기초역학조사과정 중 일부 사실만 들어났을 뿐, 석면채광에 직접적 활동을 한 주민 및 주변지역 주민의 피해 상황까지 정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류 의원은 이와 함께 홍성의료원 등 특정 병원을 지정, 정밀조사와 피해신고센터의 운영 필요성도 제시했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이명수, 임영호 의원 등이 충남 보령시 오천면 교성2리 안상희 이장(사진 우)의 안내로 석면채광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류 의원은 또한 석면채광 현장을 둘러 본 뒤 "현재의 법률 안에서도 동료 간 인보증을 통해 석면관련 산재보상이 가능하나, 이미 사망한 분들이나 주변지역 피해주민의 구제를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여·야를 넘어 사태에 대한 공감대가 일정부분 형성되어 있는 만큼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의원은 이어 "특별법 제정과 그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기다려야하는 주민불편이 가슴 아프다"면서 "특별법 제정 이전 '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완구 충남도지사도 보령과 홍성에서 발견된 석면으로 인한 폐질환과 관련해 이날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석면피해 구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조만간 충남특별법 초안을 만들어 정부에 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시사보령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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