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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 윤도현과 함께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의 MC를 맡는다.

제대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붐은 이로써 데뷔 후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MC직을 맡게 됐다. 'K팝 스타' 제작진은 "제대 후 발군의 입담을 발휘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붐이 윤도현을 도와 'K팝 스타'의 MC로서 참가자들과 함께 교류하며 프로그램에 재미와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붐 역시 "가수가 되고 싶어서 17살의 나이에 12번의 오디션에 도전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오디션에 참가하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절실함을 알고 있다"며 "그들이 스타가 되고 싶어 하는 강력한 도전 정신을 따뜻하고 격하게 안아주고 싶다"는 말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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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윤도현이 진중한 진행 스타일로 프로그램에 신뢰감을 부여한다면, 붐은 경쾌한 오디션 현장을 만들기 위해 '웃음'을 주는 데 주력할 예정. 붐은 이미 지난 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국내 오디션 '응원 쇼케이스'에 등장해 자신의 역할을 십분 수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 연말 SBS에서 방송될 예정인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SM·YG·JYP가 한 데 모였다는 데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난 9월 아르헨티나에서의 오디션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오디션을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는 10월 1~2일에 1차 오디션을 치렀다. 오는 8일과 9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차 오디션이 열린다.

'K팝 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부상으로 CF모델 발탁과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K팝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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