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은밀하게 위대하게>시사회에서 북한 제5446 특수공작부대 총책임교관 대좌 김태원 역의 배우 손현주(왼쪽)가 다시 태어나면 자신으로 태어나겠다는 북한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가수 지망생 리해랑 역의 배우 박기웅과 허리숙여 맞절을 하고 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HUN(최종훈)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이야기로 달동네 슈퍼집 바보(김수현 분)가 사실은 북한 최정예 스파이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가족과 평범한 삶의 소중함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6월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