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하는 배우 이태성.

배우 이태성이 최근 현역 입대한 사실이 전해졌다. ⓒ :글로리 MK 엔터테인먼트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배우 이태성이 비밀리에 입대했다. 이태성의 지인은 11일 오후 <오마이스타>에 "이태성이 지난 달 29일에 입대했고 현재 충남 공주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32사단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인에 따르면 이태성은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을 끝내고 입대 일정이 나와 촉박하게 입대를 결정했다. 당초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비롯해 가족 여행도 계획하고 있었지만, 입대 한 달 전에 날짜를 알아 급박하게 입대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 지인은 "이태성이 '국가의 의무인 만큼 씩씩하게 다녀오겠다'고 말했다"며 "슬하에 자식이 있기에 상근예비역으로 편제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성은 최근 7살 연상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고, 슬하에 두 살 난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이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주변에선 드라마 종영 후 식을 올릴 것 같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입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식은 군 복무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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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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