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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가 '위기의' 한국 축구에 전하는 조언
골수팬은 물론 MZ세대까지 잡기 위한 감독의 복안
'골때녀' 방출팀의 반란... 개벤져스, 6강 진출 성공
10일 오후 제작발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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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마녀의 성' 서지석, 이해인과 최정원 사이에서 싱글벙글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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