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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관광 시작 18주년을 기념하며 케이크에 한반도깃발을 꽂고 있다.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관광 시작 18주년을 기념하며 케이크에 한반도깃발을 꽂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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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은 금강산 관광사업 시작 18주년을 맞이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관광기업의 생존권보장과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근혜 정부는 평화의 디딤돌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금강산관광은 남과북의 분단을 허물고 바닷길과 땅길을 최초로 이어낸 역사적인 사업이었지만 관광이 중단된지 9년째"라며 "그동안 200만 명의 사람들이 뜨겁게 얼싸안았던 화해의 장이 폐쇄됨에 따라 남북 간의 갈등은 더욱 골이 깊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이제라도 금강산관광을 전면적으로 재개해야한다"며 "정부는 부당한 정책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든 남북경협기업인들에게 하루속히 보상해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998년 11월18일 시작된 금강산 관광은 10년째인 2008년 7월11일 관광객 총격 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중단되어 지금까지 재개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이라고 했지만 지금의 남북관계는 오히려 쪽박을 차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도 높게 비난한후 "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고 통일을 만들어내는 정권이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관광 18주년 금강산관광기업의 생존권보장 및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평화의 디딤돌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관광 18주년 금강산관광기업의 생존권보장 및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평화의 디딤돌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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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관광 18주년 금강산관광기업의 생존권보장 및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평화의 디딤돌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관광 18주년 금강산관광기업의 생존권보장 및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평화의 디딤돌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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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관광 18주년 금강산관광기업의 생존권보장 및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평화의 디딤돌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남북경협기업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관광 18주년 금강산관광기업의 생존권보장 및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평화의 디딤돌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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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금강산관광 18주년 금강산관광기업의 생존권보장 및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방문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금강산관광 18주년 금강산관광기업의 생존권보장 및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방문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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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금강산관광 18주년 금강산관광기업의 생존권보장 및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방문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금강산관광 18주년 금강산관광기업의 생존권보장 및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방문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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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금강산 관광 ,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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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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