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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가 돌아본 3곳 논 상태는 대체로 가뭄과 장마를 잘 극복하고 있었다. 지난 6월에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던 멸강충은 방제가 잘 이뤄진 덕분에 멸강충은 보이지 않고 있었다. 특히 조생종 벼에서는 벌써 이삭이 나오기 시작한 곳들도 눈에 띄었다.
 필자가 돌아본 3곳 논 상태는 대체로 가뭄과 장마를 잘 극복하고 있었다. 지난 6월에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던 멸강충은 방제가 잘 이뤄진 덕분에 멸강충은 보이지 않고 있었다. 특히 조생종 벼에서는 벌써 이삭이 나오기 시작한 곳들도 눈에 띄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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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제때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등 농작물 관리가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충남은 가뭄으로 보령댐의 저수율이 8%까지 떨어지면서 내년 농사까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7월부터 국지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인해 가뭄은 어느 정도 해갈이 되었으나, 여전히 보령댐의 저수율은 아직도 '주의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런 가운데 가뭄과 폭우로 인한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5일 오후 충남 홍성군 결성면과 홍동면, 그리고 금마면 일대 농작물의 상태를 돌아보았다. 특히 금마면 지역은 사흘간 내린 폭우로 논과 하우스 일부가 침수되는 등 홍성군에서 피해가 제일 심했던 곳이다.

필자가 돌아본 3곳의 논은 대체로 가뭄과 장마를 잘 극복하고 있었다. 지난 6월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던 멸강충은 방제가 잘 이뤄진 덕분에 거의 보이지 않았다. 특히 조생종 벼에서는 벌써 이삭이 나오기 시작한 곳들도 눈에 띄었다.

 금마면의 한농가는 지난 3일 내린 폭우로 비닐하우스가 침수돼 뿌리가 들렸다. 다시 찾은 25일 오후 비닐하우스에 있는 방울토마토 가지들은 다 말라 있었다. 군데군데 방울토마토들이 열렸으나 터져버리거나 바닥에 떨어지는 등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어 보였다.
 금마면의 한농가는 지난 3일 내린 폭우로 비닐하우스가 침수돼 뿌리가 들렸다. 다시 찾은 25일 오후 비닐하우스에 있는 방울토마토 가지들은 다 말라 있었다. 군데군데 방울토마토들이 열렸으나 터져버리거나 바닥에 떨어지는 등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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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폭우로 일부 비닐하우스가 침수됐던 금마면 농가의 작물들은 "뿌리 부분이 잠겨서 앞으로 수확량에 큰 지장이 있을 거 같다"는 하우스 주인의 인터뷰보다 더 심한 피해를 본 듯했다.

비닐하우스와 논농사를 짓고 있는 임영택씨는 "논농사는 그런대로 가뭄 해갈이 돼서 별 피해 없이 잘 자라고 있지만, 폭우로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가 침수됐다"라며 "보다시피 각종 병충해와 뿌리 부분 고사로 수확을 못 하고 있다"라고 하소연했다.

실제로 비닐하우스에 있는 방울토마토 가지들은 다 말라 있었고, 군데군데 방울토마토들이 열렸으나, 터져버리거나 바닥에 떨어져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어 보였다.

 지난 3일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임영택 씨는 “논농사는 그런대로 가뭄 해갈이 돼서 별 피해 없이 잘 자라고 있지만, 사흘간 내린 폭우로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가 침수돼 뿌리 부분이 잠겼다"라며 "뿌리 부분이 고사해서 수확을 못 하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지난 3일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임영택 씨는 “논농사는 그런대로 가뭄 해갈이 돼서 별 피해 없이 잘 자라고 있지만, 사흘간 내린 폭우로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가 침수돼 뿌리 부분이 잠겼다"라며 "뿌리 부분이 고사해서 수확을 못 하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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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성면 지역의 고추밭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양분 흡수가 부족한 탓인지 낙과와 병해충이 발생한 것으로 보였다. 또한, 가뭄이 지나고 국지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인해 탄저병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됐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필자가 돌아본 지역 모두 같은 상황이 나타나 보였다.
 결성면 지역의 고추밭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양분 흡수가 부족한 탓인지 낙과와 병해충이 발생한 것으로 보였다. 또한, 가뭄이 지나고 국지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인해 탄저병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됐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필자가 돌아본 지역 모두 같은 상황이 나타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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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지역의 고추밭은 가뭄으로 인한 양분 흡수가 부족한 탓인지 낙과와 병해충이 발생한 것으로 보였다. 필자가 돌아본 지역 모두 같은 상황이 나타나 보였다. 과수작물은 원예작물과는 달리 가뭄으로 일부 영양분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장맛비가 바람을 많이 동반하지 않은 탓인지 낙과는 보이지 않았다.

 필자가 돌아본 3곳 논 상태는 대체로 가뭄과 장마를 잘 극복하고 있었다. 지난 6월에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던 멸강충은 방제가 잘 이뤄진 덕분에 보이지 않고 있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비가 국지적으로 발생하면 침수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배수구를 정비하여 침수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필자가 돌아본 3곳 논 상태는 대체로 가뭄과 장마를 잘 극복하고 있었다. 지난 6월에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던 멸강충은 방제가 잘 이뤄진 덕분에 보이지 않고 있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비가 국지적으로 발생하면 침수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배수구를 정비하여 침수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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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이 농작물 관리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때"라며 "논에서는 각종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과수작물은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날이 뜨거워지면 과실이 타는 일소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홍성지역에서는 아직 특별하게 큰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금과 같이 비가 국지적으로 발생하면 침수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배수구를 정비해 침수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축사관리에 신중히 해야 한다"라며 "온도가 높아질 때는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병이 발생하기 때문에 축사 지붕과 가축에게 물을 뿌려주는 등 시원하게 해서 온도를 낮춰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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