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칸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레토>의 주인공인 배우 유태오.

제71회 칸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레토'의 주인공인 배우 유태오. ⓒ 이선필


 제71회 칸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레토>의 주인공인 배우 유태오.

제71회 칸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레토'의 주인공인 배우 유태오. ⓒ 이선필


배우 유태오가 9일 저녁(현지시간) 영화 <레토> 공식 상영 직전 레드카펫에 입장하고 있다. 영화 <레토>는 제71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키릴 세레브네리코프 감독의 신작이다. 유태오는 구소련 록스타 빅토르 최 역을 맡아 열연했다. 

키릴 세레브네리코프 감독은 현재 러시아 정부에 의해 가택구금 중이다. 그동안 체제 비판적인 영화를 많이 찍어왔기에 정부의 주요 감시 대상에 올라 있는 것. 레드카펫 행사 중 유태오는 감독의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며 석방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태오 러시아 칸영화제 키릴 세레브네리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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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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