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보수우파대연합을 비롯해 학계, 각계 보수단체들이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경남대 이우태 교수, (사)6·3동지회 경남지부 이재희 수석부지부장, 김명주 창원회장, 백운숙 감사, 고태주 서부경남발전협의회 회원, 임정열 거제팔각회 새마을회장, 황영석·김재수 칼럼니스트 회장, 엄대호 박사(경남혁신포럼), 석광호 대한행정사협회 경남도회장은 1일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김대윤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창원회장, 한경수 대한민국청실회 마산회장, 조해일 노동사, 김남식 육상연맹 코치, 김대권 전국보수우파대연합 사무처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정의로운 땅 경남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김태호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경남의 현실이 너무도 암울하고 좌절감에 빠져있다"며 "자유대한민국의 최후의 보류이며 우국충정의 고장 경남이 좌경화 정치적 공학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져 분열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다"라고 했다.
또 이들은 "분열된 경남을 통합하고 하나로 뭉쳐 좌경화되고 있는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보수가 결집해 정치의 큰 자산인 김태호 후보를 중심으로 단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했다.
보수우파대연합은 "경남이 움직이면 정치도 나라도 바뀌었다.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고귀한 마음을 모아 이번 6월 13일 꼭 김태호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태호 후보는 6월 2일 오전 7시 김해새벽시장을 시작해서, 밀양 내일시장, 김해재래시장, 창원 소답시장, 창원 도계광장, 상남시장 일대를 돌며 유세와 거리인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