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 전현희 의원실 제공

관련사진보기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강남을)은 7일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과 서울시교육청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사업비 3045만원 등 총 1억3045만 원을 확보해 강남 지역 2개 초·중교에 교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서울일원초등학교 석면텍스 교체 및 냉난방개선공사를 위한 설계용역비 와 개원중학교 IT교육매체 설치ㆍ활용을 위한 기자재 구입 등 교실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된다.

2019년도에 학교 안팎으로 두 차례의 석면철거공사와 교내 교육환경개선사업(석면텍스 교체 및 냉난방개선공사)을 앞두고 있는 일원초등학교의 경우 아이들의 석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현희 의원은 교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재건축단지 석면철거 공사기간(2019년 1월~2월)에 맞추어 진행해야 한다는 점과, 이를 위해서는 설계ㆍ공사계약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점을 서울시와 강남구청에 지속 전달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개교 30년이 훌쩍 넘어 시설 노후화에 따른 교육환경의 질적 저하가 이어지고 있는 개원중학교의 경우 서울시교육청의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사업비 확보로 향후 IT기술을 교실환경에 접목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전현희 의원은 "이번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ㆍ서울시교육청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사업비 선정 과정에서 각 학교별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적극 전달해 2개 학교 모두 교부대상에 선정되게 됐다"라면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전현희,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