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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홍보 모델들이 요금부담은 낮추고 고객 선택폭을 넓힌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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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 관련 소식을 전하는 IT 한줄 배달통입니다. 21일 한줄배달통은 LG유플러스 신규 요금제 출시와 KT알뜰효도폰 출시 등을 전합니다.

LG유플러스, LTE 무제한 데이터 제공하는 요금제 등 출시

LG유플러스는 데이터 혜택을 늘린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5종과 월 3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저가 데이터요금제 1종 등 모두 6종의 요금제를 21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총 5종이다. 월 7만원대에 무제한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비롯해, 기본데이터 소진시 일정 속'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월 4만~6만원) 4종도 출시했다.

월 3만 3000원에 유무선 음성통화 및 문자를 기본 제공하고 매월 1.3GB의 데이터와 110분의 부가 통화를 제공하는 저가 요금제도 함께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기존의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88'까지 더해 총 6종의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라인업 구성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KT엠모바일, 전용 자급제폰인 라디오 청춘 출시

KT 알뜰폰 그룹사인 KT 엠모바일은 KT 엠모바일 전용 3G 자급제폰인 '라디오 청춘'을 출시했다.

효도폰 성격으로 출시한 '라디오 청춘'은 외부 스피커를 탑재하고 이어폰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FM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다. 또 효도폰 필수 조건인 큰 글꼴, 넓은 자판과 함께 듀얼 스크린을 제공한다.

아울러 긴급 상황 시 최대 5명에게 전화와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SOS 기능을 제공해 유사시 SOS 버튼을 누르면 가족과 지인에게 바로 연결된다.

과기정통부, 6개 신규 위성방송국 개설 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케이티스카이라이프에서 초고화질(UHD 및 HD) 위성방송서비스 확대를 위해 신청한 무궁화 7호 위성의 6개 신규 위성방송국에 대한 개설을 20일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7호 위성은 ㈜케이티샛이 지난해 5월에 발사해 운용(궤도: 동경 116도, 수명: 15년)하고 있는 위성이다. 국내·외 방송·통신용 중계기를 탑재하고 있다.

정부, 아시안게임서 5G 이동통신 체험관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의 5세대(5G) 이동통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하 5G체험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5G체험관은 지난 11월 한-인도네시아(이하 인니)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인니 통신정보부, 통신사(KT, 텔콤셀) 등과 협력하여 구축했다.

체험관에는 인니의 국민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남북단일팀이 출전하는 농구 종목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실감미디어 서비스와 가상현실(VR) 게임을 5G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