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3월 26일 오후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 류조환 경남본부장, 하원오 경남진보연합 상임의장 등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3월 26일 오후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 류조환 경남본부장, 하원오 경남진보연합 상임의장 등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본부(본부장 류조환)가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투쟁'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3월 26일 오후 창원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기념식에서 류조환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우리는 힘찬 투쟁을 해왔다. 올해도 최저임금 인상과 탄력근로제 확대 저지, ILO 가입 등에 대해 투쟁해야 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만 조합원의 민주노총이다. 10명 중 1명이 경남에 있다"며 "정부 개혁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 올해도 현장 투쟁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하원오 경남진보연합 상임의장은 "새봄이 되었지만 노동자들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지금도 진주 시내버스 노동자들이 고공농성하고 있다"며 "노동자 민중이 함께 힘을 모아 투쟁해서 승리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모범 조직'으로 화섬식품노조 반도코리아지회, 학교비정규직노조 양산지회, 몸짓패 세모단을 시상하며, 모범 조합원으로는 서비스연맹 가야개발노조 이연선 조합원, 금속노조 현대로템지회 양흥수 조합원, 금속노조 웰리브지회 여광모 조합원,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 김영광 조합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민주노총 경남본부 비정규노동자 장학회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자녀인 고등학생 8명(1인 30만원), 대학생 13명(1인 50만원) 등 전체 2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부본부장과 회계감사 임원을 선출했다. 유경종(일반노조 일반연합지회)·배병철(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일반명부 부본부장과 강선영(학교비정규직노조 경남지부) 여성부본부장, 한창성(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조정현(일반노조 창원시공무직지회)·박은영(학교비정규직노조 경남지부) 감사가 선출되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하여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조 할 권리 쟁취, 총고용 보장을 위한 총노동전선 구축", "10만 조합원 시대를 위한 지역 전략조직 사업 강화", "사회대개혁 투쟁과 사회연대전략 실현", "노동자 정치 참여 확대로 2020년 총선 토대 구축", "자주 평화 통일 운동 강화" 등 2019년 사업 목표를 확정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하여 "진주시, 경남에너지, 한화테크윈, 한국지엠, 경남대리운전연합, CJ대한통운, 효성 등 자본의 노동탄압과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뜨겁게 연대할 것"을 다짐했다.

또 참가자들은 "탄력근로제 개악 국회 입법을 막고, 최저임금법 개악 저지와 노동3권 무력화에 맞서 총력 투쟁할 것", "재벌의 경제력 집중을 막아내고 재벌 독점체제 전면개혁 투쟁을 본격화 할 것"을 결의했다.

대의원들은 "제주 영리병원 저지, 광주형 일자리 및 대우조선 재벌 매각 정책 폐기 등 사회공공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노동친화적 산업정책으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투쟁을 강화할 것", "극우보수 재벌 정당, 반민주 반노동자 정당, 반통일 분단 적폐 정당인 자유한국당 해체 투쟁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3월 26일 오후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3월 26일 오후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민중당 손석형 후보가 3월 26일 오후 열린 민주노총 경남본부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3월 26일 오후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 하원오 경남진보연합 상임의장,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여영국 후보, 민중당 손석형 후보와 김종훈 대표, 석영철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