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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대해 “정의당이 지금까지의 유의미한 군소정당에서 책임 있는 유력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분수령”이라면서 “정의당의 총선전략은 첫째도, 둘째도, 선거제도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장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대해 “정의당이 지금까지의 유의미한 군소정당에서 책임 있는 유력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분수령”이라면서 “정의당의 총선전략은 첫째도, 둘째도, 선거제도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 정의당 충남도당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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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총선전략은 첫째도, 둘째도, 선거제도 개혁"

제5기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를 맞아 충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현 장진 위원장이 출마의 변에서 밝힌 내년 총선전략은 단호했다.

앞서, 장 위원장은 지난 2017년 2년 임기의 충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특히, 장 위원장은 당시 정의당 충남도당 누리집에 소개한 인사말을 통해 "정당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선거라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권력을 획득하고, 이 권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기구"라면서 "(정당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소신을 말하고 있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위해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원들과 힘을 합치면서 보냈던 지난 2년. 장 위원장은 다시 충남도당 위원장에 출마했다.

장 위원장은 지난 17일 밝힌 출마의 변에서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부족함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충남도당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력 있는 정당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같은 포부를 밝힌 장 위원장은 "충남도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자 마지막"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도당의 미래를 위해 ▲ 내년 총선 지역구 출마 ▲ 사무처 강화, 정책자문기구 신설 ▲ 교육사업 획기적 강화 ▲ 정당은 선거를 위한 조직 ▲ 미창당 지역 창당 마무리 ▲ 일상적인 당원들과 소통 강화 등 모두 6가지 핵심 공약을 내 걸었다.

특히, 장 위원장은 하반기부터 신입당원교육, 노동조합교육, 지역위별 소모임을 적극적으로 조직할 계획이다. 이같은 교육에 더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모범적인 진보정당의 모습을 충남에서 세워보겠다는 것,.

뿐만 아니라 장 위원장은 출마의 번에서 "내년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를 발 빠르게 준비하겠다"면서 "내년 총선에 대비해 7월 중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장진 위원장은 출마의 변에서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부족함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충남도당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력 있는 정당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같은 포부를 밝힌 장 위원장은 “충남도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자 마지막”임을 강조했다.
 장진 위원장은 출마의 변에서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부족함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충남도당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력 있는 정당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같은 포부를 밝힌 장 위원장은 “충남도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자 마지막”임을 강조했다.
ⓒ 정의당 충남도당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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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총선 이후 차기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을 발굴, 중앙당과 소통하여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갖고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도당위원장으로 당원들에게 약속했던 지역위원회 건설 의지도 이어나갈 것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발로 뛰는 조직사업을 통해 예산·홍성 지역위원회의 9월 중 창당과 계룡·논산·금산, 공주·부여·청양 지역에 대한 창당을 내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5일 충남에서는 다섯 번째로, 정의당 보령·서천 지역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장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대해 "정의당이 지금까지의 유의미한 군소정당에서 책임 있는 유력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분수령"이라면서 "정의당의 총선전략은 첫째도, 둘째도, 선거제도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하겠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시키겠다"면서 "당원 여러분의 힘을 모아 노회찬의 꿈, 우리 모두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출마의 변에 대해 장 위원장은 26일 필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2년 동안 온 힘을 다해 신명나게 일하고, 이후에는 당의 심부름꾼이 되어 그 어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남은 선거운동 기간 여러 가지 주제로 당원 여러분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들과) 함께 진솔한 고민을 나누고 가슴으로 소통"하면서 "더 큰 충남도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의당 제5기 전국동시당직선거는 다음 달 8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충남도당 위원장 선거는 장진 현 위원장과 신현웅 충남도당 노동위원장의 경선으로 치러진다.

태그:#충남도당위원장선거, #정의당전국동시당직선거, #장진충남도당위원장, #선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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