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이 지난 지금 시장이라는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더 귀 기울여 행복한 광주를 만들 것입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일 오후 4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의 토크콘서트는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 민선7기 1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송정동 주민자치센터 로즈밸리 팀의 밸리댄스 공연에 이어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동헌 시장이 직접 '꿈꾸는 광주'라는 주제를 정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신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시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광주시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박현철 시의회의장·도의원·시의원·공무원·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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