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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회찬 의원
 고 노회찬 의원
ⓒ 노회찬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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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 노희찬 정의당 의원 서거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문화공연 등의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에는 노 의원 서거 1주기를 추모하는 '노회찬 국회의원 추모음악회'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20일 오전 11시에는 마석 모란공원에서 '묘비 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4시 30분에는 고 노회찬 의원 모교인 고려대 인촌 기념관에서 추모 문화제 '함께 그리는 노회찬'이 열린다.

추모 사진전도 열린다. 오는 20일 오후 4시 양주 옥정공원 분수대 앞에서, 21일 오후 4시에는 의정부 젊음의 거리에서 사진전이 진행된다.

서거 1주기 당일인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에는 '대구 시민 추모문화제'가 인프론트웨딩(구 만경관 3층)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같은 장소에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고인의 어록과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추모공간인 분향소도 수도권, 제주, 강원 등 전국에서 운영된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18일 오후 분향 일정과 장소 등을 공개했다. 경기도 분향 장소는 수원 정의당 경기도당(22일~23일), 부천 오정대 거리(21일), 부천역 마루광장(22일), 역곡역 남부시장(23일), 시흥 삼미시장(22일)이다. 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 노 의원 소속 정당인 정의당과 노회찬 재단은 고 노 의원 서거 1주기를 맞아 지난 7월 15일(월)부터 오는 28일(일)까지 2주간을 추모주간으로 정했다.

고 노회찬 의원은 지난해 7월 23일 오전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16년 3월 총선 직전 드루킹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던 중이었다.

노 의원은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고 가족(부인)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태그:#고 노회찬 의원, #서거 1주기, #추모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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