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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데에 미국은 한일 양국의 대화를 독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인 데이브 이스트번 중령은 미국 동부시각으로 22일 오전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논평을 냈다. 이스트번 대변인은 "미국, 일본과 한국이 단결과 우정으로 협력할 때에 우리 모두가 더 강력하고 동북아시아는 더 안전해진다, 정보 공유는 공동 방위 정책과 전략 수립에 핵심"이라며 "일본과 한국이 함께 견해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길 독려(encourage)한다, 빨리 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런 반응은 지소미아의 전략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긴 했지만, 당장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번복하라는 주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견해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방점을 찍은 것은 오는 24일 지소미아가 종료된 이후에도 한일 간 대화를 통해 입장을 좁혀 갈등을 타개하고 이에 따라 지소미아가 회복되길 원한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미국의 첫 공식 반응은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미국에 사전 통보됐고 미국도 이를 양해했다는 청와대의 설명을 뒷받침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종료 결정 직후 미국에 이해를 구했고 미국도 이해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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