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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레터'는 <오마이뉴스>에서 사는이야기·여행·문화·책동네 기사를 쓰는 시민기자를 위해 담당 에디터가 보내는 뉴스레터입니다. 격주 화요일, 기사 쓸 때 도움 될 정보만을 엄선해 시민기자들의 메일함으로 찾아가겠습니다. [편집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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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홍순영 시민기자

<오마이뉴스> 사는이야기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다룬 생활글입니다. 일상의 범위 안에 있다면 무엇이든 글감으로 다룰 수 있는 셈입니다. 홍순영 시민기자님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의 특강 후기를 사는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강연에 참여한 이유, 강연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 강연을 들으며 느낀 점 등 정보와 사유가 모두 담긴 유익한 기사였습니다. 직업 기자처럼 강연을 스트레이트 기사로 쓰는 게 어렵다면, 사는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 강원국 "남과 비교하니까 글쓰기가 힘든 거예요"(http://omn.kr/1ksaj)
  
[책동네] 문하연 시민기자

서평이라고 해서 꼭 책 내용 안에서만 이야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책을 읽으며 떠오른 경험담을 잘 녹여내면 더 재밌는 글이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문하연 시민기자께서 최근 보내주신 <엄마는 누가 돌봐주죠?> 서평 기사는 사는이야기와 책 소개가 조화를 이룬 글입니다. 책의 요점을 간략히 소개하며 자신의 출산과 육아 경험을 들려주셨는데요. 신기하게도 책을 읽은 필자의 감정과 생각이 생생히 느껴져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 애 키우면서 못 들어본 말, "엄마는 누가 돌봐주죠?"(http://omn.kr/1kpdf)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 왜 기사를 짧게 써야 하죠?

 
왜 기사를 짧게 써야 할까요? 손그림 금경희, 채색 이다은
 왜 기사를 짧게 써야 할까요? 손그림 금경희, 채색 이다은
ⓒ 금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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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는이야기·여행·책동네·문화 기사 가운데, A4 용지로 4장이 넘어가는 기사들은 채택하지 않거나, 줄여서 다시 보내 달라는 의견을 드리고 있는데요. 가끔 "왜 분량의 제한이 없는 인터넷언론에서 분량을 신경 쓰며 기사를 써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왜 기사를 짧게 써야 할까요? <오마이뉴스> 에디터들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 "누가 더 길게 쓰나 경쟁하는 것 같아요"(http://omn.kr/1ksaf)

기사 비하인드 : '또' 실검에 올랐습니다
 
실검 진입, 실화입니다
 실검 진입, 실화입니다
ⓒ 네이버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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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신나리 시민기자께서 써주신 '노브라티 제작기'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브래지어는 갑갑한데 '노브라'는 자신 없는 기자님이 직접 노브라 티셔츠 제작에 참여한 이야기인데요.

기사가 나간 다음 날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20위권 안에 '노브라티'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2월 임희정 시민기자가 아버지에 대한 글로 포털 실검 1위에 오른 이후 6개월 만에 또 놀라운 일이 벌어졌네요.

사는이야기의 힘이 이렇게 어마무시하답니다. 다음에는 여러분의 이야기가 실검에 오를지도 모르니까 얼른 기사 써주세요!

→ '꼭지' 안 보이는 노브라티, 한번 만들어봤습니다(http://omn.kr/1kj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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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시민기자, #기사쓰기,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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