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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18일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를 찾은 산림청 '국립 난대수목원' 평가단을 맞이 하며 유치 활동을 벌였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18일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를 찾은 산림청 "국립 난대수목원" 평가단을 맞이 하며 유치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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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18일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를 찾은 산림청 '국립 난대수목원' 평가단을 맞이 하며 유치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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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이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의 거제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는 산림청 평가단은 '산림복지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17일 전남 완도군 평가에 이어 18일 거제시를 찾았다. 산림청은 현장과 서류 평가를 벌였다.

비가 내리는 속에, 김경수 경남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 그리고 경남도의원과 거제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산림청 평가단의 평가조사 현장을 찾아 수목원 유치 의지를 보였다.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은 국비 15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산림청에서는 올해 대상지 선정 평가와 입지선정을 완료했다.

수목원은 2020년 기본구상,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2022~2024년 기본와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림청 소관 국유임야 300ha 일원이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식물상 변화의 주요 지역으로 남부 해양권 수목유전자원 연구의 최적지임을 평가위원들에게 부각시켰다.

해당지역은 연평균 기온 14.3℃이며, 2월 평균기온이 3.7℃로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기후대를 띄는 곳으로서 미래 기후변화 대비 식물의 종보존 증식 등 식물산업화 연구를 위한 최적의 대상지이다.

이날 평가에서 경남도는 "왜! 경남 거제국립난대수목원인가?"에 대해 강조했다.

김경수 지사는 "궂은 날씨에도 멀리까지 찾아주신 평가단을 환영한다"며 "국립난대수목원이 거제에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을 통해 경남 자연관광의 핵심인 거제 일대의 수려한 자연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도민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거제지역의 장점을 충분히 고려해 현명한 평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18일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를 찾은 산림청 '국립 난대수목원' 평가단을 맞이 하며 유치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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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국립수목원, #거제시, #김경수, #변광용,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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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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