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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회장 원용철)는 지난달 14일부터 5주 과정으로 진행한 '2019통일시대시민교실'을 모두 마치고 지난 12일 오후 5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주민들과 자문위원들 50여명이 참여했다.
 
 12월 12일 오후 5시 대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통일시대시민교실’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평화의 길은 함께 가는 길’이라고 쓴 글자들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2월 12일 오후 5시 대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통일시대시민교실’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평화의 길은 함께 가는 길’이라고 쓴 글자들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임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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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진행된 첫 번째 강좌에는 대전지역 역사를 중심으로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의 절박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11월 21일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는 제목으로 진행된 2강은 대한민국 국적자이면서 미국 영주권자로 1년에 수차례 방북 취재를 진행하고 있는 <통일TV> 진천규 대표가 자신의 방북 취재 경험을 백여 장의 사진을 통해 최근 북한의 변화된 모습을 수강생들에게 전달했다.

3강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변학문 박사가 '북한의 과학기술... 어디까지 왔나?'라는 제목으로 과학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북한의 모습을 소개했고, 과학기술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대전에 맞는 북한과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해 봤다.

네 번째 강좌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김동엽 교수가 '한반도 평화체제와 비핵화 전망'이란 주제로 최근 세계사적 변화와 함께 찾아온 한반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더 적극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5강은 옛 대전형무소 터와 민간인 학살지인 산내 골령골을 직접 찾아가 전쟁의 상처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대전의 현장을 둘러보고 평화 소중함과 통일의 절박성을 체감했다.  
 
 5강은 옛 대전형무소 터와 민간인 학살지인 산내 골령골을 둘려 보는 평화기행으로 진행되었다. 평화기행을 마치고 산내 골령골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5강은 옛 대전형무소 터와 민간인 학살지인 산내 골령골을 둘려 보는 평화기행으로 진행되었다. 평화기행을 마치고 산내 골령골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 임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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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용철 대전동구협의회회장이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원용철 대전동구협의회회장이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 임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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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평화기행>을 마친 후 대전 동구청 대회의실(7층)에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수료증은 5번의 강좌 중 4번 이상 출석한 이들이 수여받았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이들은 총 23명이다. 한 참가자는 "5주간의 통일시대시민교실을 통해 평화의 길로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 원용철 협의회장은 "이번 2019 통일시대시민교실을 추진하면서 강조했던 것은 북한 바로 알기와 평화의 소중함이었다"며, "우선 통일의 상대인 북한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강좌를 많이 배치했다"고 말했다.

원용철 회장은 이어 "내년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이라며, "우리 지역 동구가 담고 있는 산내 골령골 사건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재조명되고,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인식과 평화의 절박성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전 동구협의회는 이번 19기를 출범하면서 '평화의 길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자체의 슬로건을 만들었다"며, "자문위원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평화의 길을 함께 가자"고 덧붙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로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이다. 대전 동구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동구협의회 자문위원은 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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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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