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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15일째 파업 농성을 하고 있는 부산대병원 간접고용 비정규직 조합원 15명이 집단 삭발을 하고 10명의 조합원들이 목숨을 건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지부장 정재범)와 부산대병원 비정규직지부 조합원들은 24일 오전 10시 부산대병원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재하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장, 보건의료노조 류수영 부위원장과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 소속 간부들, 파업중인 비정규직 조합원들과 정규직지부 조합원 등 14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부산대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150여명의 청소, 시설노동자들은 38일간의 천막농성과 30일간의 단식농성, 수차례 청와대와 교육부 집회, 4차례 경고성 파업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병원측이 직접고용을 회피한 채 또다시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시간을 끌며 자회사 전환을 추진하자 12월 10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고 본관 로비에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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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피는 민들레처럼 아름다운 공동체를 꿈꾸고, 빨간 장미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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