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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을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예비후보 출판 기념회
 광명을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예비후보 출판 기념회
ⓒ 추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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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광명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3년 전 광명을 지역구 위원장을 맡은 강신성 예비후보가 8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저서 '2020 정치개혁 프로젝트, 믿는다 강신성'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그를 지지하는 시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부겸 의원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전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상민 의원, 유승희 의원은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전해철, 김영진, 임종성, 김영주, 백재현, 최재성 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행사장을 직접 찾은 후 단상에서 각각 강신성 예비후보와의 인연 등을 설명했다.

토크쇼는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이 진행했다. 4.15총선에서 영등포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김민석 전 원장은 강신성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말하며 "광명을 위원장에 취임하면서 '낙하산'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적지에 적임자를 임명한 것이다. 이제 3년이 지났으면 낙하산이 아니라 이미 뿌리를 내린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토크쇼는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이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는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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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성 예비후보의 저서 '믿는다 강신성'은 제1장 정치는 신뢰다, 제2장 기억 Memories, 제3장 나는 미련곰탱이다, 제4장 원칙과 상식을 말하다, 제5장 강한나라! 넥스트 광명!, 제6장 나는 강신성이 좋다, 포토갤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는 강신성 예비후보가 청년운동가, 사업가, 정치인으로 살아온 과정 등이 담겨있다. 또, 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과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내용을 담았다고 한다.

또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 회장이기도 한 강신성 예비후보는 동계스포츠 불모지에서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딛고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금메달, 봅슬레이 은메달을 캐낸 영광의 순간들을 풀어냈다. 이와 함께 평범한 광명시민으로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신성 예비후보는 1995년 김대중 총재와의 인연으로 새정치국민회의 청년대표 창당 발기인이 됐다. 그는 정경유착과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싸우는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기도 했다.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이 생기면서 '민주당'이란 당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민주당을 창당해 당명을 지키며 민주당 중앙당 초대 당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통합추진위원장으로서 2017년 당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민석 민주당 당대표와 함께 2017년 민주개혁세력 통합을 이뤄냈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사회학 석사)했으며, 민주당 중앙당 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제46대 중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체육특별위원장,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신문고뉴스에도 실립니다.


태그:#강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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