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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예방행동수칙 준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예방행동수칙 준수.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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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경남에서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경남도는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20일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하고 국가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방역대책본부를 확대 가동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 방역대책본부장은 박성호 행정부지사다.

경남도는 "현재까지 도내 확진환자나 의사환자는 없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조기발견과 확산차단을 위해 철저한 예방행동수칙 준수와 신속한 신고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남도는 중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우한시 방문을 자제하고, 중국 현지에서는 동물 접촉을 피하며, 전통시장과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 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으므로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께서는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방역대책본부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도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은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외출과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등이다.

태그:#신종 바이러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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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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