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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2019년 11월 16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언론의 역할과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2019년 11월 16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언론의 역할과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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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별로 열심히 막을 생각이 없다"는 발언에 대해 "지금은 그런 논쟁할 시간이 없다"고 일축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권 시장이 중국인 입국 차단을 했어야 했다고 한 것은) 아주 정치적인 발언이다. 이 분은 별로 열심히 막을 생각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고 주장했다.

26일 오전 대구시청 브리핑에서 권 시장은 유 이사장 발언에 대해 "제가 부족하다는 지적은 달게 받겠다"라면서도 "지금 그런 논쟁할 시간 없다.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나쁜 정치 바이러스"라고 말하기도 했다. 

태그:#유시민, #권영진,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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