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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경기도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의심 환자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27일 오전 경기도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의심 환자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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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하루 동안 427명이 늘어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2022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6일 오전 1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이틀만에 추가로 1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틀 동안 추가로 검사한 인원 만도 2만3937명이다. 이로써 지금껏 누적 검사 인원은 6만8918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8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후 4시 대비 확진환자 256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전일 오전 9시 159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27명이 늘었다. 사망자도 전일 동시 대비해 1명이 늘어 총 13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중인 환자는 1983명이다. 24명은 격리해제돼 퇴원을 했다. 현재까지 검사를 받은 인원은 6만8918명이고, 이중 4만416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중인 인원은 2만4751명이다. 

27일 오후 4시 대비해 새롭게 추가된 확진환자 256명 중 182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다음으로는 경북이 49명으로 많았다. 서울도 6명이 추가됐다. 대전, 경기, 충남은 각각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과 충북은 각각 1명이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대구가 총 1314명으로 전체 확진자 2022명의 절반을 넘어섰다. 다음으로는 청도 대남병원이 위치한 경북이 394명으로 많다. 가장 적은 지자체는 세종과 전남이다.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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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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