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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서초을은 현역의원간의 대결이 이뤄진다.
▲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왼쪽) 박성중 의원(미래통합당/오른쪽) 이번 총선에서 서초을은 현역의원간의 대결이 이뤄진다.
ⓒ 황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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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서초을은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박성중 의원(미래통합당)의 현역의원간 대결로 결정됐다.

박경미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인재영입 1호로 정치에 입문했다. 최근에는 국회에서의 각종 질의와 발언을 통해 '나경원 의원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 의원은 3인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80%에 가까운 지지를 받으며 후보로 결정됐다.

일리노이대학교 수학교육학 박사,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출신인 박경미 의원은 민주당대변인, 원내대변인과 서초을지역위원장 등을 지냈다. 전공을 살린 유튜브 방송 '박경미 TV의 수학비타민'은 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박성중 의원은 강석훈 전 의원과 경선 혈전을 치르고 본선 무대에 올랐다.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같아 다시 치른 재경선에서도 50.2%대 49.8%로 0.4%p차이의 신승을 거뒀다.

박 의원은 현재 미래통합당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성중 의원은 청와대 행정관, 서초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거쳐 20대 서초을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서초타임즈에도 실립니다.


태그:#박경미, #박성중, #서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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