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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과 생산 계획을 발표하는 존슨앤드존슨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과 생산 계획을 발표하는 존슨앤드존슨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존슨앤드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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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오는 9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존슨앤드존슨은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며, 효과가 입증되면 2021년 초부터 긴급 사용(available for emergency)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폴 스토펠스 존슨앤드존슨 부회장 겸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사람에게 투여하지는 않았으나, 에볼라 백신 개발을 위해 만든 기술 플랫폼을 활용했기에 안전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먼저 생산 능력을 확충해야 한다"라며 "그래야만 신속하게 백신을 출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토펠스 부회장은 "존슨앤드존슨은 네덜란드에 최대 3억 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있지만, 전 세계에 공급하려면 부족하다"라며 "미국에 짓고 있는 새 공장도 연말부터 백신 생산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과 아시아에도 백신 생산을 위한 공장을 짓기 위해 적절한 곳을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알렉스 고르스키 존슨앤존슨 회장은 별도의 성명을 내고 "세계는 긴급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최대한 빠르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대 제약사로서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을 느낀다"라며 "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우리가 가진 과학적 지식과 재정 능력 등을 잘 활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은 미국 보건부 산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 가운데 미국 정부가 4억 2500만 달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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