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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왼쪽)과 미래통합당 박민식 전 의원이 26일 오후 부산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북강서갑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0.3.26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왼쪽)과 미래통합당 박민식 전 의원이 26일 오후 부산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북강서갑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0.3.26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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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15일 남겨둔 31일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부산 서부산권 3곳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지역 일간지 <부산일보>는 이날 지면보도를 통해 서부산 지역 등의 지역구 후보자 지지율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부산 3개·경남 4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만18세 이상, 북강서갑 518명, 북강서을 512명, 사하갑 535명,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 ±4.2~4.4%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이 중 부산 3곳에 대한 조사를 보면 <부산일보>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각각 1곳씩 우세, 1곳은 통합당 오차범위 내 우세로 분석했다. 

4번째 '리턴매치'로 관심을 끈 북강서갑은 현역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48.3%로 41.3%를 받은 통합당 박민식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7.0%p 차이로 앞섰다.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39.9%) 역시 통합당(34.3%)보다 높았다.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문재인 정부 대응 평가도 다르지 않았다. 긍정(59.7%)이라고 밝힌 의견이 부정(36.6%)을 압도했다.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48.77%, 부정 47.9%로 긍정이 다소 우세했다.

그러나 <부산일보>는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공감도는 44.8%로 현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43.0%)보다 다소 우세했다"는 점도 짚었다.

바로 옆 선거구인 북강서을은 현역으로 3선에 도전하는 통합당 김도읍 후보(44.8%)가 민주당 최지은 후보(34.8%)를 10.0%p 오차범위 밖에서 앞질렀다. <부산일보>는 "부산 민주당 최연소 후보이자 국제경제 전문가인 최지은 후보의 진취성과 참신성보다는, 재선 국회의원인 김도읍 후보의 인지도와 안정성에 힘이 실렸다"고 봤다.

두 후보 외에는 무소속 강인길 후보 3.1%, 민중당 이대진 후보 2.8%, 정의당 이의용 후보 2.7%의 순으로 각각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호감도에 대해선 민주당이 38.7%로 통합당 35.8%보다 다소 높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격전지 사하갑은 두 번째 대결인 통합당 김척수 후보 43.8%, 민주당 최인호 후보 42.4%로 박빙 구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사하갑의 정당지지 정서는 통합당이 42.2%로 민주당(33.8%)을 제쳤다.

양당 지지율 차이에도 후보간 접전에 <부산일보>는 "당 지지와 관계없는 후보 개인기가 통한다는 의미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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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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