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2대 원장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2대 원장
ⓒ 경기도

관련사진보기

 
"민선 7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이 흘러넘치는 골목경제를 만들겠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2대 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홍우 신임 원장은 앞으로 지역화폐 운영 및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정책 개발 및 시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홍우 신임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근간인 골목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훙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훙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경기도

관련사진보기

 
이홍우 원장은 1959년생으로 그간 (사)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 고양도시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경험을 두루 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6월의 상인'으로 '경기도 상인 의병' 선정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고자 '경기도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지원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인들의 자율적 방역체제인 '경기 상인 의병',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일 '6월의 상인'으로 '경기도 상인 의병'을 선정했다. 6월 1일 '의병의 날'에 발맞춰 역사의 고비마다 힘을 뭉쳐 위기를 이겨냈던 '의병'이 오늘날에도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실제 지난 2월 7일 발족한 '경기도 상인 의병'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상시 가게 소독, 위생수칙 준수, 식자재 살균 등 자율방역을 통한 청정상권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박재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조선 시대 외세의 침략, 대한제국 시기 일제강점기를 거쳐 90년대 IMF 금융위기 등 역사의 파고를 대한민국은 '평범한 사람들의 조직된 힘'으로 이겨냈다"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126만 자영업자와 함께 대한민국이 오늘을 견디고 내일을 함께 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태그:#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재명경기도지사, #경기도상인의병, #골목경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