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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6월 23일 오전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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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0일 이후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뷔페와 직접판매홍보관 등 시설에 대해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경남도는 이들 시설에 대해 23일 오후 6시부터 별도 명령시까지 고위험시설로 지정했다.

대상시설은 방문판매, 다단계판매, 후원방문판매업체, 유통물류센터와 일시수용인원 300인 이상의 대형학원, 뷔페 등이다.

정부와 경남도는 지난 2일부터 음식점(헌팅포차),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7688곳에 대해 고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를 했다.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운영제한이 되면 △운영자제 권고와 △방역지침 준수여부 확인을 해야 한다. 이용자는 전자출입 인증 또는 수기명부 작성을 해야 하고,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시설 내 마스크 착용를 착용해야 한다.

경남지역에서는 23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확진자가 129명이고, 이들 가운데 9명이 입원해 있으며, 120명이 완치퇴원이다.

경남에서는 6월 20일 이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다. 6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 10여명은 거의 대부분 '해외방문' 관련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신천지교회 관련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해외방문 관련 25명 등이며, '불명'은 10명이다.

자가격리자는 현재 1208명이고, 이들 가운데 해외입국은 1175명으로 거의 대부분이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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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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