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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7월 1일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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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검역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도는 1일 코로나19 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검역소 확진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관리 대상이고 지자체 관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창원 성산구에 거주하는 내국인이 지난 6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했고, 입국 당시 발열(37.7)로 인하여 검역단계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이고 기저질환은 없으며, 6월 30일 오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인천검역소에서 창원보건소 구급차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경남지역 확진자는 누적 130명이고, 이들 가운데 6명이 입원해 있으며, 124명이 완치 퇴원했다.

경남지역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신천지교회 관련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해외방문 관련 26명이다. 현재까지 감염경로 불명은 10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1335명이고 이들 가운데 해외입국 관련이 1282명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경남지역에서는 6월 28일 양산에서 해외방문력으로 확진자가 나온 뒤 아직 추가 발생은 없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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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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