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청와대로 간 간호사들 "대비 안 하면 두번은 못 막아"

등록 20.07.06 14:01l수정 20.07.06 14:01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의료연대본부와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6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간호사가 코로나 전쟁의 전사'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간호사 배치 기준 강화'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제대로 된 교육시스템 보장' '감염병 대응 세부지침 마련' '공공병원 설립'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2차, 3차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지만, 숙련된 간호사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고, 병원마다 다른 세부지침, 감염병 매뉴얼 교육, 공공병상 수 등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며 '처음에는 의료진 개개인의 희생으로 막았지만, 제대로 대비하지 않는다면 두 번은 막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기도 한 간호사들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간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요구사항이 적힌 피켓에 '덕분에 라는 말보다'가 적힌 스티커를 추가하고 있다. ⓒ 권우성

 

의료연대본부와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6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간호사가 코로나 전쟁의 전사'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간호사 배치 기준 강화'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제대로 된 교육시스템 보장' '감염병 대응 세부지침 마련' '공공병원 설립'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의료연대본부와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6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간호사가 코로나 전쟁의 전사'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간호사 배치 기준 강화'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제대로 된 교육시스템 보장' '감염병 대응 세부지침 마련' '공공병원 설립'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의료연대본부와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6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간호사가 코로나 전쟁의 전사'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간호사 배치 기준 강화'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제대로 된 교육시스템 보장' '감염병 대응 세부지침 마련' '공공병원 설립'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의료연대본부와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6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간호사가 코로나 전쟁의 전사'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간호사 배치 기준 강화'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제대로 된 교육시스템 보장' '감염병 대응 세부지침 마련' '공공병원 설립'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의료연대본부와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6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간호사가 코로나 전쟁의 전사'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간호사 배치 기준 강화'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제대로 된 교육시스템 보장' '감염병 대응 세부지침 마련' '공공병원 설립'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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