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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 학동해수욕장에 여름파출소 열어
 거제경찰서, 학동해수욕장에 여름파출소 열어
ⓒ 거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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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7일 거제시 동부면 학동해수욕장에서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여름파출소는 8월 17일까지 약 43일간 운영된다.

거제지역 해수욕장은 16곳으로, 2019년 이용객은 약 29만명이었다.

거제경찰서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거제를 찾을 시민의 수도 자연스레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에 따라 경찰에서는 구조라, 와현, 학동 여름파출소에 여름파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동 여름파출소는 경찰과 기동대원 12명을 주야로 빠짐없이 배치하여 범죄예방과 신고처리에 대처하다.

또 여름파출소는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여성명예소장 등과 협조하여 혹시라도 부족할지 모를 치안공백을 맡게 되고, 체온계와 비상마스크, 손소독제 등도 비치하여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코로나19 대비태세도 갖추었다.

개소식에서 황철환 거제경찰서장은 "경찰과 협력원들이 힘을 모아 범죄없는 해수욕장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함께하자"고 했다.

태그:#거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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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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