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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코로나19 리소스 센터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코로나19 리소스 센터 홈페이지 갈무리.
ⓒ 존스홉킨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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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0만 명을 넘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코로나19 리소스 센터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각 1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6만여 명이다. 사망자 수는 94만4000여 명으로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발병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으로 공식 보고된 지 9개월 만이다.

미국이 667만여 명의 확진자와 19만7000여 명의 사망자를 기록해 전 세계에서 가장 피해가 크다.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9만 명을 넘었던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가 511만여 명으로 미국 뒤를 이었다.

브라질은 누적 확진자가 445만 명으로 세계 3위지만, 사망자가 13만4000여 명으로 인도(8만2000여 명)보다 많았다.

"최근 유럽에서도 신규 확진자 급증"... 빈곤아동도 늘어나는 추세

영국 BBC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라는 미국, 인도, 브라질이지만 최근에는 유럽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바이러스가 빨리 퍼지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북반구 국가들이 긴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스 클루게 WHO 유럽지역 국장은 전날(17일) 브리핑에서 "지난주 유럽 53개국에서 30만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라며 "매우 심각하다"라고 경고했다.

클루게 국장은 "유럽은 지난 봄과 초여름 엄격한 봉쇄를 단행한 노력과 희생으로 6월 신규 확진자가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9월에 다시 늘어난 신규 확진자 규모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럽 일부 국가들이 코로나19 격리 기간을 단축하는 것에 "과학적 증거가 있을 때만 격리 기간을 줄여야 한다"라고 우려했다.

한편, 유니세프 8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부모가 직업을 잃거나 학교가 문을 닫고, 복지 규모도 줄어들면서 전 세계 빈곤 아동이 1억5000여 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잉거 애싱 최고경영자(CEO)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빈곤에 빠진 아동은 강제 노동이나 조혼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고, 그들의 자녀도 빈곤의 순환에 갇힐 수도 있다"라며 "아동이 전염병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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