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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열린 양평군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 1호기 준공식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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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 1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는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의 일환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1억5500만 원(도비 4500만원, 자부담 1억1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설치면적 433㎡, 발전량 일 1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발전소 운영에 따른 수입금의 70%는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추가건립에 사용되며, 나머지 30%는 발전소 및 협동조합 운영과 공익형 목적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에너지협동조합은 경기도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의 사업으로 조합원과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그린뉴딜, 기후위기, 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소 등에 관한 교육을 수차례 진행했으며, 앞으로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를 지속적으로 건립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