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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금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방역.
 가금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방역.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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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전북 정읍의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8형)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 곳곳 시‧군도 '초비상'이다. 경남도를 비롯해, 진주시와 남해군, 거창군 등 지자체마다 다양한 방역 대응을 벌이고 있다.

진주시는 유입 차단 방역 추진을 위해 24시간 AI 방역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업기술센터 3개과 16개팀을 꾸렸다. 팀별 책임담당 읍면동을 지정하여 질병 예찰과 방역실태를 점검하기로 한 것이다.

가금 소유자와 축산 관련 종사자한테는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축산시설 방문 시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소독 실시, △가금류 방사 사육 금지, △전통시장 생가금 유통금지 등을 위한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진주시는 모든 읍‧면과 농촌 동에 홍보 펼침막을 설치하고 홍보용 책자를 가금 농가에 배부하기로 했다. 또 모든 소규모 가금 농가에 생석회가 배부되고, 축사 출입구 설치할 발판 소독조와 외부 차량 출입구 통제 표지판도 제작 배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진입로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농장 마당, 축사 내부 매일 소독하기 등 축산농가와 농장 4단계 소독 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도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을 위해 행정명령을 공고했다. 남해군은 농가에 상황전파, 전화예찰,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가금농가 소독 등 긴급 조치를 하고 있다.

남해군은 축산차량 운전자 208명과 가금농가 460호에 행정명령 관련 내용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했다. 행정명령 적용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1년 2월28일까지다.

남해군은 가축방역 상황실을 가축방역대책본부로 확대 편성하고 12월 중순까지 오리농가에 대한 수매도태를 완료할 예정이다.

거창군도 비상이다. 거창군은 AI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태 거창군 농업축산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활동 강화, 지속적인 방역관리 점검 및 홍보 등 차단방역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손 과장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에 대한 방역대책도 문제없이 추진해 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거창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가금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방역.
 가금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방역.
ⓒ 거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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