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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가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말 모임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펼침막이 걸려 있다.
 창원 시가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말 모임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펼침막이 걸려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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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고, '산청 집단 발생' 관련해 주민 2000명 넘게 진단검사가 실시되었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사이 신규 확진자 2명(경남1241~1242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명 확진자 모두 창원 거주자다.

이로써 28일 확진자는 15명(1228번~1242번)으로, 12월 전체 확진자는 612명(지역 600, 해외 12)으로 늘어났다.

창원 확진자 2명(1241, 1242번)은 본인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로 가족이다.

현재까지 경남지역에서는 입원 303명, 퇴원 932명, 사망 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239명이다.

'산청 집단 발생' 관련해 현재까지 2363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들 가운데 양성 20명과 음성 1912명이고 나머지 432명은 진행중이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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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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