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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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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공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와 공군부대에 따르면, 18일 공군간부 2명에 이어 19일 4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모두 군인이다.

공군간부인 경남 1747, 1748번은 16일 발열 증상이 있어 17일 검사를 받아 1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 1754~1757번은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공군간부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이다.

이후 공군부대는 군인 등 접촉자 43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군부대 관계자는 19일 오전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여 명의 결과가 나왔고, 그 중에 4명이 신규 확진이다"고 했다.

첫 감염 경로는 파악중에 있다. 공군부대 관계자는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조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공군부대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천시보건소와 국방부가 협의를 해가며 진단검사 등을 벌이고 있다.

현재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754명이고, 이들 가운데 입원 270명과 퇴원(해제) 1478명, 사망 6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764명이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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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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