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홈플러스 여성노동자들, 눈물의 집단삭발

등록 21.05.13 16:45l수정 21.05.13 16:45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홈플러스 여성노동자들이 13일 오후 운영사인 MBK파트너스가 있는 서울 광화문 D타워 앞에서 집단삭발을 했다. 이들은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6년 동안 '1조 투자약속 미이행' '인력 9천명 감축' '매장 및 부지 등 부동산 3조 5천억 매각' 등으로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가 망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삭발을 하던 한 노동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삭발하는 홈플러스 여성노동자들. ⓒ 권우성

 

삭발하는 홈플러스 여성노동자들. ⓒ 권우성

 

도로 건너편에서 삭발식을 지켜보는 동료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삭발을 마친 노동자가 머리띠를 묶고 있다. ⓒ 권우성

 

동료의 머리를 깎은 뒤 안아주고 있다. ⓒ 권우성

 

삭발을 마친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 권우성

 

삭발을 마친 홈플러스 노동자들 뒤에 잘린 머리카락이 놓여 있다. ⓒ 권우성

 

삭발을 마친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MBK규탄 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삭발을 마친 노동자들의 머리카락 다발과 항의문이 적힌 종이가 바닥에 놓여 있다. ⓒ 권우성

 

삭발을 마친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MBK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도로 건너편에서 삭발식을 지켜본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삭발을 마친 동료와 포옹하며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도로 건너편에서 삭발식을 지켜본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삭발을 마친 동료와 포옹하며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다. ⓒ 권우성

  

삭발을 마친 노동자들의 머리카락 다발과 항의문이 적힌 종이가 바닥에 놓여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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