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독도 표기 도쿄올림픽 규탄' 전범기 화형, 대학생들 현행범 체포

등록 21.06.01 17:06l수정 21.06.01 17:06l권우성(kws21)

ⓒ 권우성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부근에서 전범기(욱일기) 화형식을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대학생들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대진연 대학생들은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기들 영토로 표기한 것, 전범기를 도쿄올림픽에서 사용하겠다는 것 등을 규탄하며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도쿄올림픽과 일본 정부를 강력규탄한다!'가 적힌 전범기(욱일기) 화형식을 했다.
 

전범기 화형식을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있다. ⓒ 권우성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도쿄올림픽과 일본정부를 강력규탄한다!'가 적힌 전범기(욱일기)에 불을 붙이고 있다. 도로 건너편 건물에 일본대사관이 입주해 있다. ⓒ 권우성

 

독도는 일본땅 표기한 도쿄올림픽 규탄 전범기(욱일기) 화형식. ⓒ 권우성

  

전범기 화형식을 마치고 떠나려는 대학생들이 탄 택시를 경찰이 에워싸 출발하지 못하게 되자, 대학생들이 택시에서 내리고 있다. ⓒ 권우성

 

현장을 떠나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에 에워싸고 있다. ⓒ 권우성

 

독도를 자기 영토로 표기한 도쿄올림픽을 규탄하는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던 한 시민이 대학생들의 주장에 동의하며 경찰의 대응이 과하다며 항의하고 있다. ⓒ 권우성

 

전범기 화형식을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있다. ⓒ 권우성

  

전범기 화형식을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있다. ⓒ 권우성

  

전범기 화형식을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있다. ⓒ 권우성

  

전범기 화형식을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있다. ⓒ 권우성

  

전범기 화형식을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있다. ⓒ 권우성

 

전범기 화형식을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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