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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수목원 화장실,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
 창원수목원 화장실,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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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창원수목원 내 화장실 3곳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무료 생리대 자판기는 우측 스위치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리대가 나오는 방식이다.

창원시는 "방문객이 많은 창원수목원 내 화장실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해 여성들이 긴급한 상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김동규 창원시 산림휴양과장은 "창원수목원을 방문한 여성들이 비상시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하겠다"며 "여성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 불편을 개선해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창원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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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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