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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6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 총 14명이 등록한 것에 비해 비교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위 좌측부터 오배근, 이용록, 채현병, 한기권 군수 예비후보와 아래 좌측부터 이병희, 권영식 예비후보.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6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 총 14명이 등록한 것에 비해 비교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위 좌측부터 오배근, 이용록, 채현병, 한기권 군수 예비후보와 아래 좌측부터 이병희, 권영식 예비후보.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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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홍성 지역에선 6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첫 날 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4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오배근(67) 전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과 국민의힘 이용록(61) 전 홍성군 부군수, 국민의힘 채현병(73) 전 37대 홍성군수, 국민의힘 한기권(68) 전 제4대 홍성군의회 의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군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등록한 예비후보는 2명인데, 유일하게 가선거구(홍성읍)에서만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희(51) 홍성군의회 의원이 현역의원 최초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국민의힘 권영식(57) 대통력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자문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국민의 힘 김동완(63) 전 19대 국회의원이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충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등록한 예비후보는 조영중(61)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제37대), 박하식(65) 전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장, 이병학(66) 전 충청남도 교육위원, 김영중(62)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 조삼래(70) 전 공주대학교 교수, 명노희(62) 전 신성대학교 초빙교수 등 6명이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들은 등록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들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어깨띠를 두르고 유권자를 찾아다니는 등 지선 열기가 점차 고조되것으로 보인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들은 다음과 같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사무소 설치(그 사무소에 간판 등 설치 가능) ▲예비후보자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예비후보자 본인이 전화를 이용하여 송·수화자간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예비후보자홍보물을 작성·발송하는 행위 ▲예비후보자 본인이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을 착용하는 행위 ▲예비후보자공약집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태그:#홍성, #전국동시지방선거, #내포신도시,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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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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