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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 개소
 ‘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 개소
ⓒ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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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아래 재택의료센터)'가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

재택의료센터(상록구 예술광장로 31)는 안산시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안산형 주치의 2.0 사업'에 따라 문을 열게 됐다.

안산시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새안산의원과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방문진료팀을 구성해 총 2천429건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 의료 서비스 규모를 확대하고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재택의료센터를 개설했다는 게 안산시 관계자 설명이다.

14일 안산시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기존에는 각 동에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대상자가 많지 않았는데, 이제 재가 요양 센터나 방문 간호 기관 등을 통해서도 대상자 신청을 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고, 전문성도 갖추게 됐다"라고 전했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총 7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정기적 건강상태 점검·평가 ▲방문 진료· 간호· 재활 ▲사회복지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태그:#안산시, #방문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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