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박원순 관련 악의적 글 퍼져… 무책임한 행위 멈춰 달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에 차려진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유족들을 대신해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부디 무책임한 행위를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박홍근 의원은 “지금 SNS에서 근거 없고 악의적인 출처 불명의 글들이 퍼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고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은 물론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족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0.07.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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