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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오늘도 남편은 나간다. 뭐하러? 축구하러. 일요일이면 아이들과 놀고 집안일도 도와주면 좋으련만 남편은 새벽에 축구하러 나갔다하면 운동장에서 하루를 다 보내고 밤늦게야 들어옵니다. 어디 일요일 뿐인가요? 평일에 퇴근 후 집에 오면 스포츠 뉴스를, 그것도 방송3사 뉴스를 돌려가며 봅니다. 행여 축구 중계가 있으면 아예 자리 깔고 앉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럼 경기 끝나면 끝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한번 봤으면 그만이지 본 경기 또 보고 또 보고…. 한마디로 '웬수'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저리도 '축구'를 좋아하니. <오마이뉴스>는 2006독일월드컵 기획기사의 하나로 이렇게 '축구에 미친 남자(혹은 여자)'와 사는 분들의 사연을 받습니다. 축구 폐인(?)들의 생활을 낱낱이 파헤친 멋진 기사 기다리겠습니다. 응모 기간 : 2006년 2월 6일(월)~ 2월 28일(화) 응모 방법 : 기사 하단 '덧붙이는 글'란에 <축구에 미친 남자와 사는 여자> 응모글이라고 써주세요. 우수작 발표 : 3월 1일(수) 오마이뉴스 광장 공지 기사 입력은 기자회원으로 가입한 후에, 기자회원방에서 직접 기사쓰기를 하셔야 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편집부 메일(edit@ohmynews.com)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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