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후, 4대강 수문을 개방한 곳은 생태계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시절부터 수문을 굳게 닫은 곳은 여전히 녹조라떼의 강입니다. 오마이뉴스는 ‘산 강’과 ‘죽은 강’을 생생하게 비교해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탐사 보도를 진행하며 4대강의 미래도 제시하겠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10년간 4대강 사업을 파헤친 기록을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제작중입니다. 다큐멘터리 제작 및 탐사보도를 위해 오마이뉴스를 후원(10만인클럽 가입)해 주신 분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합니다. '4대강 독립군' 현장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강에 참여해 주신분들에게는 작은 선물을 증정합니다. 많은 후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10년간 4대강 사업을 끈질기게 취재해왔습니다. 매년 죽어가는 4대강 현장을 생생하게 고발했고, 해외 취재를 통해 대안도 제시해왔습니다. 최근에는 4대강을 소재로 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김종술, 정수근, 이철재 등 오마이뉴스 ‘4대강 독립군’으로 불리는 시민기자들이 없다면 불가능했던 일입니다. 4대강 독립군들은 ‘녹조라떼’ ‘금강 물고기 떼죽음’ ‘큰빗이끼벌레’ ‘실지렁이-붉은 깔따구’ 등을 특종보도했습니다. 4대강 사업 부역자들의 민낯을 추적해 보도해왔습니다.